이 책은 부자회사원 이라는 유튜버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 분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이 책에 대한 정리를 자세하게 설명 해주셨으니 한번 가서 보는걸 추천한다.
나는 아직 보지않았다 2주 뒤에 보려고 한다.
그 때 쯤 이면 책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것을 알기에
나는 살면서 경제 관련 책을 읽은 적이 없다.
이 책은 내가 살면서 처음 읽은 경제 책이다.
사실 이 책은 2주전에 한번 완독을 했었다 그러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다시 읽고 리뷰를 쓴다.
내가 기억한 이 책의 내용은
100쪽 얹저리까지는 다양한 썰을 재밌게 풀어주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였다.
가볍게 읽었고 흥미롭게 읽었다
그 후 156쪽 까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갔다.
눈은 읽고 있지만 머리속은 텅 비어있었다.
사실 처음 읽었을 때에도 두번째 읽은 지금도 100~150쪽에서 힘들었고 책을 그만 읽고 싶었다.
그리 많은 내용도 아니었지만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리고 재미도 없었다
하지만 중간에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이라는 목차에서는 중요한 얘기가 나온다.
주식은 공급과 수요로만 움직인다는것
그 후로는 이 책의 진가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재밌게 만들어서 흥미를 만들고 그 다음에는 생소한 경제지식을 알려준다.
지식과 흥미를 얻게 만들고 중요한 내용을 알려주는 순서가 마음에 드는것 같다.
증권심리학이라는 목차다
저작권상 자세한 내용을 다룰수가 없다는게 아쉽다.
하지만 이것만은 말하고싶다.
부화뇌동파가 주식 매수를 과도하게 하는순간 소신파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한다.
중요한 내용은 책내용에 더 자세히 나타나있다.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을것이다.
미용실 단골이모가 주식얘기를 하는 순간이 폭락의 진조라고
나는 그 말이 떠올랐다.
사실 그 이후로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두번을 읽어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것이 참 우습다.
내 집중력은 역시 낮은것같다..
내가 기억하는것은 주식을 잘하려면 남들보다 정보력이 빨라야 한다는 것 정도였다.
그리고 내 돈을 다른사람에게 맡기면 안된다는것 정도다.
아무튼 이책에서 얻은 지혜는
1. 주식은 공급과 수요로 움직인다.
2. 투자는 단기투자보다 장기 투자가 훨씬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준다.
3. 부화뇌동파가 과도한 관심을 가질때야말로 정리를 할 타이밍이다.
4.내 돈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않는다.
정도 인것 같다.
이제부터 일상 이야기다.
내가 처음 책을 읽으려고 마음먹은 이유는 내인생은 암담하고 미래가 안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튜브를 보다 보니 자청님 이란 분이 말씀하시길
그 분이 말하길 2년동안 책을일고 글쓰기만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처음 그분을 보고나서 첫 시도를 한게 이 책이었고
2일만에 이 책을 다 읽었다.
하지만 알다시피 기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고 2주전에 읽었던 책임에도 기억나지 않는것들이 수두룩하다.
작심삼일이 또 다시 반복하기전 이 글을 쓴다.
나는 하루에 80~100쪽을 읽는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시간제로 하면 무조건 실패하는걸 알기때문이다.
누구도 이글을 읽지 않아도 상관없다.
꾸준히 뭐라도 해보고싶다.
다음 책은
투자는 심리게임 이다
역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이다.
아마 주말이라서 일요일에 글을 올리려고 노력 해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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